동방신이 유노윤호가 마스크 디자인 특허를 출허했다.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 되고 있는 가운데, 유노윤호는 최근 마스크를 쓴 채 음료를 섭취할 수 있도록 하는 디자인을 특허 출허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다.

특허청 홈페이지에서는 지난 16일 등록된 유노윤호의 디자인 특허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상품의 가장 큰 특성은 사용자의 입이 위치되는 마스크의 중앙부에 개구부를 형성하고, 그 개구부에 힌지회동에 의해 열리거나 닫혀지는 덮개를 설치하여,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도 간편하게 덮개만을 개방시킴으로써 음료 섭취나 상대방과의 자연스러운 대화를 주고 받을 수 있게 한 것이다.

이와 관련 유노윤호는 싱글리스트에 "평상시에 마스크를 자주 쓰는데,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 빠르고 간편하게 물을 마실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생각해보다가 특허까지 내게되었다"고 설명했다.

사진=DB, 특허청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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