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 극복 로맨스 창작뮤지컬 ‘또!오해영’이 3월 31일 개막을 앞두고 관객들을 만나기 전 열정 가득한 연습실 현장을 공개했다.

사진=T2N미디어 제공

‘또!오해영’은 동명 드라마를 원작으로 두 명의 오해영과 옆집 남자 박도경의 오해에서 시작된 로맨스를 그린 창작뮤지컬이다. 문진아, 신의정, 유주혜, 손호영, 양승호, 김지은, 산다라박, 효은, 허규 등이 출연해 기대를 높인다.

다른 공간에서도 데칼코마니처럼 같은 경험을 하고 같은 감정을 느끼기도 하고, 같은 상황에서도 누군가는 웃고 누군가는 울기도 한다. 이처럼 아이러니한 운명을 받아들이고 극복하고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를 하면서 두 남녀의 로맨스를 넘어서 오해영과 또해영의 우정에 관한 이야기를 심도있게 다룰 예정이다.

사진=T2N미디어 제공

창작뮤지컬로 새롭게 태어나는 ‘또!오해영’은 현실적이고 섬세한 대사와 공감을 이끌어내는 장면 그리고 익숙한 넘버들로 무대를 가득 채울 것으로 보인다. 꾸준히 무대에서 사랑받고 있는 배우들과 처음 뮤지컬에 도전하는 배우들이 함께 완성도 높은 공연을 만들어내고자 힘을 모으고 있어 기다리고 있는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또!오해영’은 3월 31일부터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스콘1관에서 공연되며, 3월 26일 목요일 단 하루, 티켓링크와 인터파크 티켓에서 40% 타임세일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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