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사진=구로구청 페이스북 캡처

26일 구로구청은 홈페이지와 SNS등을 통해 가리봉동 거주 58세 여성과 신도림동 거주 59세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각각 구로구 24번, 25번째 확진자다.

24번 확진자는 타구 확진자의 접촉자며, 25번 확진자는 필리핀에서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확진자들은 격리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가족들은 자가격리 조치가 내려졌다.

구로구청은 거주지 방역 소독은 완료된 상태며, 자세한 동선은 역학조사 후 공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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