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80대 남성이 코로나19로 사망하면서 국내 총 사망자가 134명으로 늘었다.

사진=연합뉴스

26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대구동산병원에서 코로나19로 입원 치료를 받던 81세 남성이 숨을 거뒀다. 대구 92번째, 국내 134번째 사망자다.

사망자는 지난달 24일 대구 동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해 확진 판정을 받고 나흘 뒤 대구동산병원에 입원했다.

한편 사망자는 평소 기저질환으로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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