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슈퍼히어로 영화 '원더 우먼'이 개봉 하루를 앞두고 뜨거운 예매 열기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전 7시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원더 우먼'은 예매 관객수 4만2504명, 실시간 예매율 27.7%로 조니 뎁 주연의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를 각각 3만736명, 20.1%로 따돌리며 1위를 차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29일 언론시사를 통해 공개된 갤 가돗의 원더 우먼은 여리여리한 인형과 같은 느낌이었던 ‘원조’ 린다 카터와 달리 여전사 느낌이 물씬 풍기는가 하면 매력적이고 우아하다. 또한 원더우먼만의 독특한 무기를 활용한 액션 장면은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원더 우먼'은 아마존 데미스키라 왕국의 공주이자 신이 만든 가장 완벽한 히어로인 원더 우먼의 활약을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로, 제1차 세계대전으로 지옥 같이 변해버린 인간 세상을 구하기 위해 고향인 데미스키라를 뛰쳐나와 스스로 전장의 한가운데로 들어가 활약상과 히어로의 새로운 기준을 완성한다.

 

 

31일 2D, 3D, 애트모스, 4D, IMAX 3D의 버전으로 국내 관객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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