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정지민과 가수 공휘가 오는 8월 2세를 출산한다.

지난 2016년 4월 30일 결혼식을 올린 정지민, 공휘 커플이 SNS를 통해 임신 사실을 알렸다. 결혼 1년 만에 부모가 된 그들은 더욱 다정한 모습으로 “노엘(태명)이랑 함께하는 첫 가족 녹화”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기쁜 소식을 전한 것.

8월 출산할 예정인 정지민은 남편 공휘와 함께 아이를 만날 날을 손꼽아 기다리며 행복한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오늘(30일) 정오 정지민의 남편 공휘는 아내와 뱃속의 아이를 생각하며 만든 곡 ‘너라서’를 발표한다. 두 사람이 함께 작사한 곡으로 더욱 의미가 있는 ‘너라서’는 사랑이 듬뿍 담긴 러블리한 노래다.

정지민, 공휘 부부는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함께하게 돼서 더욱 행복하다”며 “주위 분들의 관심에 감사하고 축복해 주시는 만큼 건강하게 잘 순산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정지민과 공휘는 매주 수요일 홍대 정태호 소극장에서 열리는 뮤직토크쇼 ‘더럽쇼(The Love Show)를 통해 개그우먼과 가수 부부로 진면목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30일 방송되는 KBS ‘1대 100’ 가정의 달 가족 특집에 연예인 가족팀으로 출연해 이무송, 노사연 부부와 퀴즈 대결을 펼친다.

 

사진제공= JDB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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