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와 인간을 오가는 홍조(김명수)가 변신의 비밀을 눈치챘다. 

26일 방영된 KBS-2TV의 수목드라마 '어서와'에서 홍조는 고양이에서 인간으로 변하는 자신의 비밀을 궁금해하던 중 비오는 날 우산을 쓰고 밖에 나간다. 집 밖에 나간 뒤에도 변화가 없자 "아직도 안 변하네"라고 생각하던 중 우산이 하늘로 날아가고, 잠시 후 그는 고양이로 변한다. 

사진=KBS

홍조는 우산을 집어들자 인간으로, 우산을 떨어뜨리자 몇 초 뒤 고양이로 변하는 자신을 보며 변신의 힌트를 깨닫는다.

홍조는 "그 사람 물건, 그 사람 냄새"라고 말하며 비밀을 알아내 기쁜 듯 활짝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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