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김민아가 첫 회부터 저세상 텐션으로 무장한 찰떡 케미스트리를 발산한다.

27일 밤 8시 첫 방송 예정인 KBS Joy 새 예능프로그램 ‘이십세기 힛-트쏭’ 첫 회에서는 김희철과 김민아가 90년대 댄스가수 의상을 입고 등장한다.

김민아는 첫인사부터 아슬아슬한 진행으로 김희철을 당황시켰다고. 대본에도 없는 아슬아슬한 수위의 진행으로 김희철조차 당황하게 만든 새로운 예능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은다.

'이십세기 힛-트쏭'은 뉴트로 복고가 대세인 시대에서 레트로 음악 감성을 찾는 이들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프로그램. 매주 주제에 맞게 선곡한 과거 히트곡을 1위부터 10위까지 차트로 소개하며 잊고 있던 추억을 소환한다. 특히 전주만 듣고 맞추기, 가사만 듣고 맞추기, 음소거 영상으로 순위 맞추기 등 '히든쏭 코너' 등이 준비돼 있다.

여기에 김희철의 음악적 지식들이 대방출 되며 ‘인간 주크박스’로서도 맹활약 할 예정이며, 김민아의 브레이크 없는 진행까지 더해져 재미를 더한다.

첫 회 주제는 '세기말 텐션 甲 힛트쏭'이다. 전주만 들어도 몸을 흔들며 텐션업 되는 과거 명곡들을 소환한다. 그러나 몇 초 전주만 듣고 맞추는 히든쏭 코너에서 김희철도 맞추지 못한 곡이 등장해 과연 어떤 곡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MC 김희철, 김민아도 깜짝 놀란 특별 게스트가 깜짝으로 출연한다. 특히 김희철은 이 게스트의 사소한 것까지 다 기억해내며 자신이 찐팬이라는 점을 증명했다. 김민아는 평소 궁금했던 내용이라며 선을 넘나드는 질문 세례를 이어갔다. 그 결과 이 게스트가 그동안 밝힌 바 없는 사실까지 공개했다고 해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이십세기 힛-트쏭'은 오늘 (27일) 금요일 밤 8시 KBS Joy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KBS 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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