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의 대표 브랜드 카스가 새로운 모델로 외식업계 미다스의 손 백종원을 발탁했다.

카스는 요식업 전문가이면서 방송 등에서 지속적인 ‘맥주 사랑’을 보여온 백종원이 한국 음식과 최상의 궁합을 자랑하는 ‘국민맥주’ 카스의 최적의 모델이라 판단했다고 밝혔다.

백종원은 SBS TV ‘맛남의 광장’ ‘골목식당’ 등을 통해 지역 특산물 소비 확산 및 소상공인 대상 운영 솔루션 제공 등 상생을 위한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어 대한민국 요식업계의 모범적인 리더 이미지도 굳건하다.

또한 맥주에 대해 전문가 수준의 지식과 애정을 보이며 ‘맥덕’ 면모를 자주 보인 바 있다. 최근 방영된 ‘맛남의 광장’에서는 보리와 맥아의 차이, 맥주 제조 시 물의 역할을 커피와 비유하며 설명하는 등 ‘맥주 전문가’의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유럽식 에일 맥주와 달리 카스로 대표되는 미국식 라거 맥주는 특유의 청량감이 강해 우리나라의 맵고 짠 음식과 함께 즐기기 좋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오비맥주는 백종원과 손잡고 카스가 가진 다양한 매력을 차례로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사진=오비맥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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