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니치 향수 브랜드 딥티크가 브랜드를 대표하는 플로럴 향수를 특별 제작한 패키지에 담은 한정판 ‘임파서블 부케 컬렉션’을 출시했다.

딥티크에는 제품 패키지마다 각각의 향을 표현한 예술적 감각의 일러스트가 담겨 있는데 이번에는 좀 더 특별한 작품으로 한정판을 제작했다. 이를 위해 네덜란드 사진예술가 바스 뮤스와 손잡았다. 디지털 플로리스트로도 유명한 그는 17세기 플랑드르 정물화 기법을 사용해 꽃의 섬세하면서도 초현실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해내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딥티크는 각 향에 담긴 꽃과 과일, 스토리 속 사물들을 하나씩 촬영한 뒤 디지털 작업을 통해 조합, 정물화를 완성했다. 완성작은 초현실적 플라워 아트로 재탄생해 각각의 한정판 패키지로 제작됐다. 특히 정물화에 사용된 색상을 각각의 향수 보틀(병)에 입혀 더욱 특별함을 느낄 수 있다.

이번 컬렉션은 플로럴(꽃향) 계열 향수인 ‘도 손’ ‘오 로즈’ ‘오 데 썽’ ‘롬브르 단 로’ ‘오모헬리’ ‘올렌느’ 등 총 6개 제품으로 출시된다. 작품 속 꽃과 색상, 숨겨진 디테일이 각 향수가 지난 후각적 스토리를 전달해 오감을 만족시킬 전망이다. 봄 한정으로 출시되는 만큼 소장가치도 높아 선물용으로도 안성맞춤이다. 전국 딥티크 매장과 신세계인터내셔날 공식 온라인몰 S.I.빌리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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