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환경에 대한 관심과 지속 가능한 패션이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트렉스타가 친환경의 지속가능한 제품 라인업 ‘Treksta 752’ 컬렉션을 출시한다.

기존 등산로와 샛길, 옛길, 마을길을 연결하고 다듬어 조성한 치악산둘레길 3코스 수레너미제 정상 산 752번지에서 영감을 얻어 아웃도어의 역동성과 편안함은 살리고, 미니멀하고 안정적이며 지속가능한 아웃도어 문화를 실천하는 하이커들을 위한 제품들로 구성됐다.

특히 재활용 소재를 사용한 티셔츠와 친환경 발수제를 사용한 자켓 외에 베스트, 셔츠, 팬츠 등의 다양한 스타일로 선보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대표 제품인 ‘752 이터니티 자켓’은 고어텍스 인피니엄 소재를 사용하고 발수와 방풍기능이 더해져 일상생활부터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하다. 특히 방수지퍼 및 겨드랑이와 등판부분 통풍처리로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고 빛 반사 프린트로 포인트 준 디자인으로 안전성을 더했다.

‘752 어셈블 자켓’은 윈드브레이크 자켓으로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발수가공 처리해 소프트한 터치가 강점이다. 또한 아웃도어 활동 중 땀이 차거나 했을 때 자켓을 어깨에 간단하게 걸치고 활동이 가능하도록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 등판 부분에는 포인트가 되는 패커블백이 있어 배낭 없이도 소지품 보관이 가능하여 가벼운 산행을 즐기려는 사람들에게 적합하다.

‘트리니티 베스트’는 트레일러닝, 단거리 하이킹 등 가벼운 아웃도어 엑티비티를 즐길 수 있도록 다용도 수납주머니와 간편하게 채울 수 있는 피드락 자석 클로져가 특징이다. 등판에 배낭으로 변형 가능한 패커블백이 있다.

‘이지셔츠’는 부드럽고 시원한 소재를 믹스한 루즈한 핏의 재활용소재 티셔츠로 티셔츠 하단에 아웃포켓과 그 위에 라벨을 부착한 것이 포인트이며 ‘트렉시블 팬츠’는 국내 아웃도어 스타일에서 찾기 어려웠던 조거 스타일의 팬츠로 사이드 포켓과 자석 클로져 방식으로 편하게 채울 수 있는 피드락 벨트가 돋보인다.

트렉스타는 컬렉션 출시와 함께 지속가능한 아웃도어 문화 확산을 위해 친환경 활동을 행동하는 ‘We Care’ 캠페인을 진행한다. 친환경 가치 소비를 독려하고 자연과의 공존을 추구하는 브랜드 가치를 전파한다는 복안이다.

사진=트렉스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