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윤이 ‘미운 우리 새끼’에 출격, 母벤져스의 사랑을 예고했다.

29일 방송되는 SBS '미운우리 새끼'에 배우 윤시윤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그는 훈훈한 외모와 솔직 담백한 입담으로 모벤져스의 사랑을 듬뿍 차지한다.

이날 스튜디오를 화사하게 밝히며 등장한 윤시윤을 보며 어머니들은 “사랑스럽다” “웃는 모습이 아기 같이 귀엽다”라며 격한 환호로 반겨줬다. 특히 윤시윤은 소년미 넘치는 외모와 달리 구수한 반전 매력으로 어머니들과 남다른 공감대를 형성해 눈길을 끌었다.

어릴 적 할머니 손에 컸던 윤시윤은 학창시절에 승부욕이 강했던 할머니 때문에 생긴추억을 털어놓으며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또한 그는 의외의 사랑꾼 면모를 드러내 어머니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전 여자 친구를 위해 기상천외한 꽃잎 이벤트를 펼치다 예상치 못한 곤경에 빠졌던 사실을 고백했다. 이에 스튜디오에서는 “소름 돋는다” “제 2의 최수종이 되겠다”며 폭풍 감탄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윤시윤은 연기 초짜 시절, 연기 과외를 해준 뜻밖의 은인도 공개한다고 알려진 '미운 우리 새끼'는 오는 29일 밤 9시5분 방송된다.

사진=SBS '미운우리 새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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