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이 디지털 성범죄와 관련해 관심을 촉구했다.

27일 정려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 정보가 담김 이미지와 함께 "더 많은 분들이 관심 가지고 알려주시고, 도움 주셨으면 합니다"라고 적었다.

그는 "텔레그램 'N번방'을 비롯한 디지털 성범죄에 피해 입으신 분들! 여러분 잘못이 아닙니다. 피해 지원에 함께하는 분들이 많으니, 걱정 마시고 지원받으세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정려원은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그 방에 입장한 너희는 모두 살인자다’라는 문구가 적힌 이미지를 게재하며 강력 처벌을 촉구한 바 있다.

한편 탤래그램 N번방은 미성년자 성착취물 등을 제작하고 유통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가해자 중 ‘박사’라고 불린 조 모씨에 대한 신상공개 국민 청원도 260만명을 넘어섰다.

사진=정려원 인스타그램,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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