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1열’이 ‘007’ 시리즈의 모든 것을 파헤쳤다.

사진=JTBC '방구석1열' 제공

29일 방송되는 JTBC ‘방구석1열’은 58년간 전세계인의 사랑을 받은 첩보영화 ‘007’ 시리즈 특집으로 꾸며지며, ‘007 골드핑거’와 ‘007 스펙터’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이날 방송에는 새로운 시선으로 영화를 해석해주는 영화 저널리스트 박혜은 편집장과 배순탁 음악작가가 출연한다.

박혜은 편집장은 제임스 본드 캐릭터에 대해 “2012년 런던올림픽 오프닝 때 엘리자베스 여왕 2세와 헬기를 타고 내려오는 세리머니를 펼쳐 화제였다. 실제로 제임스 본드를 연기한 배우들 중 기사 작위를 받은 배우가 있을 정도로 영국이 자랑하는 영화 시리즈다”라며 위상을 높이 평가했다.

변영주 감독은 역대 제임스 본드의 변천사를 정리하며 “제임스 본드라는 존재를 가장 매력적으로 각인시킨 배우는 1대 제임스 본드인 숀 코네리다”라고 팬심을 드러냈고, ‘007’을 문 닫게 만들 뻔했던 비운의 제임스 본드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007’ 시리즈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는 29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방구석1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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