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수원삼성이 자체 청백전 중계로 리그 중단에 따른 팬들의 아쉬움을 달랜다.

사진=수원삼성 제공

27일 수원은 아프리카TV와 손잡고 28일 오후 2시 화성 클럽하우스에서 진행되는 자체 청백전을 중계한다고 밝혔다.

이번 중계는 코로나19 사태로 K리그 개막이 연기되고 해외 축구리그마저 모두 중단, 축구보는 즐거움을 잃은 팬들을 위한 서비스 차원에서 추진됐다.

총 2회 중계 예정인 수원의 자체 청백전은 4대의 카메라 중계와 더불어 현역 스포츠캐스터인 김수빈, 윤영주가 나선다. 또한 스폰서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현장감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광고 배너도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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