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방영된 KBS-2TV '우아한 모녀'에서 구재명(김명수)이 아들 도리과 중국으로 도망치려다 발각돼 경찰에 체포된다. 

구재명은 아들과 중국행 배를 타고 밀항을 계획하지만 경찰들이 찾아와 “절도 및 사기죄로 체포한다”는 말과 함께 연행한다. 구재명은 경찰에 연행당하면서 아들을 껴안고 “아버지가 미안하다”고 말한다.

사진=KBS

도리 엄마는 구재명의 체포 소식을 듣고 아들과 두바이에 가기로 한다. 조여사는 도리에게 “아버지 돈 벌러 갔으니 스무살 지나면 만나러 와”라고 말하고 다독인다. 캐리는 구재명의 소식을 듣고 “돈에 대한 집착이 너무 컸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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