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애리자, 강인구 작은별 가족이 방송에 출연했다.

27일 방송된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는 가수 강애리자, 그리고 작은별 가족의 근황이 전해졌다.

사진=MBN

강애리자는 결혼 후 자녀 교육을 위해 미국으로 이민을 떠났지만, 한국으로 돌아와 남편과 조용히 음악을 하며 생활하고 있었다. 최근에는 남편과 듀엣을 준비하며 유튜브도 운영하고 있었다.

이날 방송에는 음악적 버팀목 오빠 강인구와의 만남이 그려졌다. 강인구는 작은별 가족 시절 LP를 보여주며 추억을 나눴다. 제작진은 두 사람에게 작은별 가족 사라진 이유를 물었다. 우선 첫 번째 이유는 7남매가 성인이 되며 각자 희망하는 진로가 생겼다고.

그리고 두 번째 이유에 대해서는 “사회적인 문제도 있었다”라며 당시 산아제한이 정부 시책이라고 꼽았다. 이어 “근데 7남매가 TV나오는 거 자체가 정부 시책에 반하는 게 있어서 활동이 많이 막혔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