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출신 장우혁(40)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30일 오전 한 매체는 장우혁이 최근 일반인 여성과 진지한 만남을 갖고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장우혁과 여자친구가 청담동 일대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이 자주 목격됐다고 전했다. 장우혁 측은 별도의 관련 입장을 밝히지는 않았다. 

지난 2월 같은 H.O.T. 출신인 문희준이 크레용팝 소율과 결혼한 데 이어, 장우혁의 열애설이 전해지게 됐다. 

더불어, 장우혁과 함께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고 있는 한혜진, 조우종, 윤현민, 한채아 등이 최근 열애 혹은 결혼소식을 전한 것에 이어 장우혁 또한 배턴을 이어받게 돼 눈길을 모은다. 장우혁은 '나 혼자 산다'에서 유쾌한 '미니멀리스트'의 삶을 공개한 바 있다. 

장우혁은 1996년 H.O.T로 데뷔해 인기스타 반열에 올랐으며, 팀 해체 후 2001년 토니안, 이재원과 함께 JTL을 결성해 3인조로 활동했다. 장우혁은 솔로가수로 전향한 뒤 중국 등 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H.O.T. 시절 모은 돈으로 사업을 시작했고, 강남구 신사동에 300억짜리 빌딩을 마련해 '연예계 빌딩 부자'에 이름을 올렸다. 

현재 장우혁은 소속사 WH CREATIVE를 운영하며 신인 육성에 힘쓰고 있다. 최근에는 소속 연습생 서성혁이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해, 인스타그램을 통해 응원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사진=MBC '나혼자산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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