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가 글로벌 영상플랫폼 트위치에서 주최하는 코로나19 대응 기금 모금행사에 힘을 보탠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트위치는 27일 공식 SNS를 통해 스트레이 키즈의 '트위치 스트림 에이드' 참가 소식을 밝혔다. '트위치 스트림 에이드'는 UN의 코로나19 연대 대응 기금에 도움을 주기 위한 방송이다. 모금된 모든 수익금과 기부금을 세계보건기구(WHO)에 기부한다.

스트레이 키즈는 해외 유명 아티스트를 비롯해 게이머, 스포츠 스타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과 함께 행사에 참여해 선한 영향력을 펼친다. 이번 행사에는 존 레전드, 디플로, 라우브, 찰리 푸스 등 글로벌 셀럽들이 뜻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은 29일 새벽 1시부터 진행되고, 스트레이 키즈는 VOD 형식으로 동참해 전 세계인의 기부를 독려할 예정이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25일 새 디지털 싱글 'Mixtape: 바보라도 알아'를 공개, 한 편의 청춘 드라마 같은 뮤직비디오와 서정적인 사운드로 사랑을 받고 있다. 신곡 '바보라도 알아'는 발매 후 칠레, 온두라스, 필리핀 등 해외 3개 지역 아이튠즈 송 차트 1위에 올랐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