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승진이 조명섭의 나이를 알고 충격받았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28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참견인으로 출연한 하승진이 조명섭의 분위기에 압도당했다.

이날 하승진은 조명섭을 보고 “설정 아니죠?”라며 근엄한 성격에 의문을 품었다. 이에 MC들이 “은지원도 와서 설정인 줄 알았다가 이해하고 갔다”고 했다.

조명섭이 “22세입니다”라고 하자 하승진은 깜짝 놀랐다. 36세 하승진과 조명섭의 나이차는 14세 차이였다. 하승진은 쿨하게 조명섭과 하이파이브를 했지만 이내 고개를 떨궜다.

하승진은 “너무 근엄하시니까, 큰아버지와 이야기하는 기분이다”며 말 놓기를 어려워했고 땀을 삐질삐질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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