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스타 김요한이 남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주말 예능에서 대활약했다.

사진=MBN '자연스럽게' 방송캡처

28일 방송된 MBN 힐링예능 ‘자연스럽게’에서 손님으로 현천비앤비를 찾아온 김요한은 첫 등장부터 시골패션에도 빛나는 비주얼을 뽐냈으며 라면 끓이기부터 스팸요리까지 척척 해내며 시골생활에 완벽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어 전통 막걸리 제조를 위해 누룩가루 찧기를 하며 마주한 전인화에게 새내기 연기자로서의 걱정과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이에 37년차 대선배 전인화는 “나도 대본을 보면 잠이 안올만큼 걱정한다”며 따뜻하고 진솔한 이야기 들려줬다. 이에 김요한은 “마음속 깊이 새기겠다”고 가슴에서 우러나온 대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한 김요한은 발목인대 부상으로 운동을 접었음에도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답게 병뚜껑을 발차기로 돌려서 따는 발차기 챌린지에서 시원한 돌려차기로 완벽하게 성공해 함께 출연한 모두를 열광시켰다.

특히 시종일관 깨끗하면서도 순수한 모습으로 소년미를 폭발하는가 하면 막걸리를 담기 위한 항아리 소독에서는 완벽한 살림꾼으로, 발차기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의 상남자로 변신하는 등 다양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한편 김요한은 오는 8월 방영될 KBS2 새 미니시리즈 ‘학교 2020’에서 주니어 대표로 전국체전 동메달까지 획득한 태권도 선수였으나 아버지의 사업이 망하는 때에 맞춰 치명적인 발목부상을 당해 운동을 그만두고 특성화고로 진학한 김태진 역을 맡아 연기에 첫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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