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옹성우가 워너원 활동종료 이후 홀로서기에 도전하며 여전한 저력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아이돌 개인 100대 브랜드평판 2020년 3월 빅데이터 분석결과에 따르면 1위를 차지한 방탄소년단 지민에 이어 강다니엘, 옹성우가 이름을 올렸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아이돌 개인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을 위해 2020년 2월 27일부터 2020년 3월 28일까지 1,135명 아이돌 개인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 아이돌 개인 100대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했다.

방탄소년단 지민은 2018년 12월 31일 발표한 첫 자작 솔로곡 '약속'이 최근 세계 최대 무료 음원 사이트 사운드클라우드에서 ‘세계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 된 곡’ 4번째에 오르는 대기록을 세웠다. 최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저는 이 질문을 많이 받아왔고 제 대답은 항상 똑같아요. 저는 이 일을 오래 하고 싶어요. 여러분들도 우리랑 같이 노래하고 춤추고 서로 즐겁게 노는걸 좋아하시잖아요. 아이돌이란 직업으로 오래오래 하는게 꿈입니다”라는 바람을 전해 팬들의 응원을 받기도 했다.

지난 24일 미니앨범 ‘CYAN'(사이언)으로 컴백한 강다니엘은 해외 21개국 아이튠즈 차트에서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컴백과 함께 전달 대비 브랜드평판지수가 59.61% 상승해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도 3월 3주차 아이돌차트 평점랭킹에서 10만 2768표를 받으며 105주 연속 최다득표를 기록하며 꺾이지 않는 대세임을 입증했다.

워너원 활동 후 드라마로 연기자 행보에 첫 발을 내디뎠던 옹성우는 첫 번째 미니앨범 ‘레이어스(LAYERS)’로 태국·홍콩·베트남·인도네시아 등 8개 국가의 앨범 차트에서 1위에 등극했다.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에서는 당당히 3위에 올라 글로벌 저력을 과시했다. 옹성우 역시 강다니엘과 마찬가지로 컴백과 함께 브랜드평판지수가 58.51% 상승하며 기대에 부응했다.

2020년 3월 아이돌 개인 100대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방탄소년단 지민, 강다니엘, 옹성우, 방탄소년단 정국, 방탄소년단 진, 방탄소년단 뷔, 소녀시대 태연, 슈퍼주니어 희철, 마마무 화사, 엑소 백현, 방탄소년단 슈가, 씨앤블루 정용화, 방탄소년단 RM, 방탄소년단 제이홉, 위너 강승윤, 빅뱅 지드래곤, 아스트로 차은우, 블랙핑크 제니, 레드벨벳 아이린, AOA 설현, 소녀시대 윤아, 있지 예지, 레드벨벳 조이, 엑소 수호, 있지 유나, 있지 리아, 구구단 세정, 빅스 라비, 엑소 백현, 여자친구 소원 순으로 분석되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0년 3월 아이돌 개인 100대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방탄소년단 지민 브랜드는 링크분석에서 "감동하다, 강력하다, 위로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약속, ON, 필터"가 높게 나왔다.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82.50%를 기록했다."라고 브랜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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