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천우희가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 출연을 확정짓고 대세 강하늘과 호흡을 맞춘다.

사진=나무엑터스 제공

‘비와 당신의 이야기’는 ‘수상한 고객들’ 등을 연출한 조진모 감독의 신작으로 만남과 기다림의 과정을 겪으며 서로에게 스며든 세 청춘의 모습을 그린 따뜻한 이야기다. 천우희는 소희 역으로 열연할 예정이다.

천우희는 이 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보기 드문 따뜻한 감성을 느낀 작품이다. 이 점이 마음을 이끌었다.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출연을 확정한 배우들과 만날 것이 기대된다. 관객분들께 좋은 기운을 전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집중력을 발휘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천우희는 영화 ‘앵커’에 이어 ‘비와 당신의 이야기’ 출연을 연이어 확정해 눈길을 끌고 있다. '비와 당신 이야기'는 이달 말 촬영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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