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프레쉬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가 풍성한 거품 입욕의 즐거움을 전해온 ‘버블 바’ 28가지 신제품으로 구성된 ‘버블바 컬렉션’을 오늘(30일) 선보인다.

러쉬를 대표하는 고체 거품 입욕제 ‘버블바’는 다양한 크기와 모양으로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여겨져 왔다. 또한 고체로 별도의 포장재가 필요하지 않은 네이키드(Naked) 형태다. 다채로운 색상과 앙증맞은 모양 자체가 눈길을 사로잡는 포장이다. 부셔서 사용하거나 사용하고 자연 건조 후 재사용할 수 있는 유형의 제품으로, 여러 번 사용 가능하다는 점에서 합리적이다. 또한 합성 보존제를 사용하지 않고 자연 보존할 수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버블 바 컬렉션’ 28종은 복숭아 모양에 복숭아 크림을 넣은 ‘피치 크럼블 버블룬’, 포근한 라벤더 향기의 ‘슬리피’, 바닷속에 들어가는 인어 꼬리 모양의 ‘머메이드 테일’ 등 다양한 모양과 컬러, 향기의 제품으로 구성된다.

‘버블바 컬렉션’은 각 오프라인 매장의 특징을 고려해 제품을 선별해 선보인다. 매장마다 만날 수 있는 제품은 상이하다. 전국 70여개 매장 중 강남역점과 명동역점, 공식 홈페이지에서 전 제품을 만날 수 있다.

한편 러쉬는 모바일 앱 ‘러쉬랩’을 다운받고, ‘러쉬 렌즈’ 기능으로 버블바를 스캔하면 제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휴대폰 카메라와 인공지능을 이용한 기술로 사내 디지털 연구개발(R&D)팀에서 직접 설계하고 제작한 것이다. 버블바 외에 러쉬의 모든 고체 제품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사진=러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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