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총 9661명이 됐다.

사진=연합뉴스

30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9661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오전 0시 대비 78명이 증가했다.

지역별 새 확진자는 서울 16명, 부산 1명, 대구 14명, 경기 15명, 강원 2명, 충북 3명, 전북 1명, 경북 11명, 경남 1명, 제주 1명 등이다. 검역소에서는 13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28일 146명, 29일 105명을 기록하다가 3일만에 두 자릿수로 내려왔다. 사망자는 6명이 늘어난 158명이며 완치로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195명이 추가돼 총 5228명이다.

현재 37만2002명이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으며 1만3531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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