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가톨릭영화제가 ‘기쁨을 살다’를 주제로,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기쁨을 찾아 분투하는 영화 속 주인공들을 통해 기쁨의 보편적인 가치, 의미를 되짚어 보고 인간으로서 본질적 행복에 대해 생각해보자는 취지로 영화제를 개최한다.

사진=가톨릭영화제 제공

제7회 가톨릭영화제 단편경쟁부문 접수대상은 ‘기쁨을 살다’라는 주제에 부합하는 2019년 1월 이후 제작된 30분 이내의 창작 단편영화이며 픽션,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실험영화 등 장르의 제한이 없다.

출품기한은 7월 1일부터 7월 31일 자정까지 이메일로 접수를 받는다. 출품작은 8월 한달 예심을 통해 본선 진출작을 선정해 9월 1일 본선 진출작을 공식 발표하게 된다. 영화제 기간 CaFF단편경쟁 세션에서 영화가 상영하며, 10월 31일에는 GV 시간도 마련된다.

최종 수상작은 본심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결정되며, 11월 1일 폐막식에서 시상을 하게 된다. 단편경쟁부문 수상작에 대한 시상은 대상 1편 상금 200만원, 우수상 1편 상금 100만원과 장비렌탈이용권 50만원, 장려상 2편과 특별 장려상 1편(극영화 이외 장르)에는 상금 70만원과 장비렌탈이용권 30만원을 각각 수여된다.

본선 진출작 중 돋보이는 연기를 선보인 배우에게 ‘스텔라상’을, 관객 투표로 ‘관객상’을 시상한다. 매년 영화제 주제에 부합하는 수준 높은 단편영화를 선보이고 있는 가톨릭영화제에 올해에는 어떤 좋은 영화가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비경쟁(초청)부문 상영작 공모도 함께 진행된다. 비경쟁(초청)부문 공모 마감은 7월 31일 자정이며 이메일로 접수를 받는다. 제7회 가톨릭영화제 ‘기쁨을 살다’ 주제에 부합하는 장르 불문의 60분 이상의 장편영화로, 영화제 기간까지 국내 미개봉 영화면 된다. 제7회 가톨릭영화제는 10월 29일에서 11월 1일까지 대한극장에서 열린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