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TV쇼핑이 31일 패션브랜드 메르에의 2020 S/S시즌 상품을 론칭한다.

‘메르에(merier)’는 우아하고 세련된 프렌치 감성을 담은 신세계TV쇼핑의 패션 PNB(유통업체가 상품을 기획하고 제조업체가 생산해 특정 유통업체에서만 독점 판매하는 제품)로, 프리미엄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브랜드다. 두 번째 시즌을 맞는 이번 봄에는 메르에의 고유 특징인 고급 소재를 사용해 포멀하면서도 캐주얼한 느낌 모두를 연출할 수 있는 디자인의 상품들을 선보인다.

우선 31일 오전 9시30분 방송에서는 복숭아 솜털처럼 부드러운 촉감의 면 피치 소재의 ‘후드 케이프 재킷’을 6만9000원에 판매한다. 톤 다운된 파스텔 컬러가 돋보이는 상품으로 차콜, 민트, 핑크의 3가지 색상을 준비했다.

케이프 스타일은 메르에의 대표 디자인이다. 이번 봄 시즌에는 트렌디한 하프 기장의 세미 케이프 디자인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살리고, 레글런 형태의 소매 디자인과 뒷면 스트링 디테일을 추가해 부드러운 곡선미를 강조했다. 가볍게 툭 걸치기만 해도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멀티 아우터 상품이다.

31일 오후 7시35분에는 올봄 인기 아이템인 새틴 소재 스커트를 2종 구성 6만9000원에 판매한다. 고급스럽고 매끈한 광택이 돋보이는 네이비 색상 1종과 의상에 산뜻한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샴페인 골드, 민트 그린, 라임 옐로 색상 중 1종을 추가로 선택하는 구성이다.

종아리를 덮는 기장의 A라인 디자인으로 체형 커버에 좋고, 우아하게 물결치며 드레이핑되는 실루엣이 돋보이는 상품이다. 또 옆트임 디자인으로 포인트를 줘 활동 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예년보다 높아진 기온을 고려해 시원한 소재의 상품들 또한 연이어 선보인다. 라이크라 스판 소재를 사용한 ‘썸머 쿨링 슬렉스 3종’, 프랑스 생피에르 지방의 린넨사를 사용해 광택이 고급스럽고 청량한 촉감을 느낄 수 있는 ‘린넨 티블라우스 3종’, 은은한 애니멀 프린트의 실크시폰 소재를 사용해 여성미를 극대화한 ‘셀럽 원피스 2종’ 상품을 차례로 론칭한다.

사진=신세계TV쇼핑 제공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