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지 남편이 출산을 앞둔 아내를 위해 직접 베이비 샤워 파티를 준비했다.

3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정한울이 아내의 출산을 앞두고 베이비샤워를 준비, 아내의 절친 박지선, 알리를 초대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한울은 직접 집안 곳곳을 장식하고 주문제작한 기저귀 케이크, 팔목 입장권, 가랜드 등을 준비했다. 이어 박지선과 알리가 도착했고, 이윤지와 라니를 위한 드레스도 발견했다.

이때 이윤지 모녀가 비밀번호를 누르고 귀가했다. 그는 박지성, 알리를 보며 "무슨 작당들이야?"라고 했지만 이들은 "우리가 한게 아니다"고 했다.

이윤지는 평소 오글거리는 것을 싫어했지만 남편이 손수 준비한 파티에 광대가 승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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