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영화 '익스트랙션'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크리스 헴스워스와 루소 형제의 재결합으로 화제를 모으는 '익스트랙션'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익스트랙션'은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도시로 납치된 의뢰인의 아들을 구하기 위해 전직 특수부대 출신 용병이 거대 범죄 조직에 맞서 벌이는 리얼 액션 구출극이다.

천둥의 신 토르로 '어벤져스' 시리즈를 이끌어온 주역 크리스 헴스워스는 국제적 마약왕의 10대 아들을 구출하는 임무를 부여받은 전직 특수부대 출신 타일러 레이크로 분해 거침없는 액션을 예고한다. 

또한 마블의 '캡틴 아메리카' 시리즈로 작품성과 흥행성을 고루 인정받고 '어벤져스' 시리즈로 전 세계 박스오피스 1위 감독으로 등극한 루소 형제가 제작자로 참여했다. 여기에 '어벤져스: 엔드게임' '데드풀 2' 등 액션 영화에서 무술 감독을 맡았던 샘 하그레이브가 연출을 맡아 크리스 헴스워스에 최적화된 화끈한 액션을 선보인다.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서 일어난 총격전 한 가운데 선 타일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 돈을 목적으로 시작한 임무였지만 무기 거래상, 마약 밀매상 등 큰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미션 앞에서 이내 자신의 모든 것을 걸게 된다. 이국적인 도시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역동적인 연출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화려한 액션이 관객의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크리스 헴스워스와 루소 형제가 선보일 액션 영화 '익스트랙션'은 4월 24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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