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재택근무, 개학 연기 등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며 답답함을 느끼는 사람들이 거리 두기를 지키면서도 탁 트인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혼산(혼자서 하는 산행)’을 대체 활동으로 주목하기 시작했다. 이에 블랙야크가 집콕 장기화의 답답함을 해소하면서도 건강한 봄 산행을 돕는 필수 아이템을 제안한다.

# 변덕스러운 봄 날씨로부터 몸을 보호할 재킷은 필수

한낮에는 완연한 봄이지만 아침, 저녁 또는 산 정상에 올라가면 온도와 날씨가 갑작스럽게 변할 수 있어 외부 환경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해 줄 수 있는 방수, 방풍 재킷은 필수다. 여기에 땀의 흡수와 건조가 빠른 이너웨어를 함께 입는다면 체온 유지에 도움이 된다.

‘B레이븐자켓’은 2레이어의 자체 개발 소재 ‘야크 테크’에 전체 심실링 공정을 거쳐 방수와 방풍, 투습 기능이 뛰어나 날씨 변화 대비에 용이하다. 솔리드 컬러의 깔끔한 디자인으로 산행 스타일링이 쉬우며, 후드는 탈부착이 가능해 하이넥 디자인의 재킷 스타일로도 입을 수 있다.

# 이슬 머금은 봄 산, 접지력 좋은 등산화로 무장

봄에는 밤낮의 기온 차이로 이슬이 맺히기 쉬워 등산로가 젖어 있을 수 있다. 또 2월부터 4월은 겨우내 얼어 있던 땅이 녹는 해빙기로 약해진 지반이 쉽게 붕괴되고, 발을 헛디뎌 미끄러지는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접지력이 좋은 등산화를 신는 것을 권장한다.

‘BAC마운트GTX’는 BAC 셰르파들과 함께 엄격한 필드테스트를 거쳐 완성된 등산화로 발의 습기를 배출할 수 있도록 기존 대비 150% 향상된 고어텍스 서라운드 기술을 적용해 쾌적한 보행이 가능하다. 블랙야크만의 차별화된 인솔, 미드솔, 아웃솔 개발 기술로 탁월한 접지력과 충격 흡수를 발휘해 여러 환경과 다양한 지형에서도 믿고 디딜 수 있다.

# 가벼운 봄 산행이라도 간식, 용품으로 배낭은 무겁게

가벼운 봄 산행에도 등산 배낭은 필수로 체력 보충용 간식, 물, 그리고 재킷을 넣어 다닐 수 있는 25L 이상의 배낭을 고르는 것이 좋다. 또, 등산 중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모자, 스틱 등도 함께 배낭에 챙긴다면 봄 산행 중 마주칠 멋진 풍경을 조금 더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당일산행용 ‘아도니스A28’은 에어터널 등판으로 통기성이 우수하며, 가벼운 착용감을 제공한다. 내외부, 힙 벨트 등에 다양한 사이드 포켓을 구성해 수납성을 높였고, 하단부에는 레인커버가 있어 우천 시 가방을 보호할 수 있다. 조금 더 큰 사이즈를 원한다면 ‘아도니스A32’도 있다.

사진=블랙야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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