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가 새로운 비디오 커머스 플랫폼 ‘인터파크TV’를 선보인다.

31일 인터파크가 양방향 모바일 라이브 방송 ‘인터파크 TV’를 정식 론칭, 새로운 미디어 커머스 서비스에 출사표를 던졌다.

사진=인터파크

약 두 달간의 파일럿 기간을 거쳐 정식으로 오픈하는 ‘인터파크 TV’는 생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셀러와 고객이 소통하며 쇼핑할 수 있는 비디오 커머스 플랫폼이다. 고객들은 생방송 중 별도로 제공하는 대화창을 통해 상품에 대한 궁금증을 보다 원활하게 해소하고, 방송 중에만 제공하는 특가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인터파크TV’는 판매 데이터와 시즌, 트렌드 등을 바탕으로 인기 상품을 엄선해 선보인다. 또 셀러가 직접 방송 아이템을 제안할 수 있어 상품 운용의 폭을 넓혔다. 원활한 방송을 위해 전문 쇼핑 호스트가 진행을 담당, 상품 담당 MD가 직접 방송에 함께 출연하는 방식이다.

생방송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1시에 진행하며 인터파크 통합 앱을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인터파크는 31일 오전 11시부터 ‘인터파크 TV’를 통해 ‘홈트레이닝 상품 특집’ 생방송을 진행한다. 최근 코로나19 이슈로 인해 재택에서 보내는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마련한 이번 특집 방송은 실내자전거, 폼롤러, 요가매트, 캐틀벨 등 다양한 홈 트레이닝 상품을 최대 44%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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