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 스릴러 영화 '체이싱'이 4월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영화 '체이싱' 포스터

'체이싱'은 오지를 방문한 네 남녀가 우연히 불편한 친절을 베푸는 낯선 가족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생존 스릴러 영화다. 오는 4월 개봉을 확정지은데 이어 숨 막히는 분위기가 담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거센 급류 위에서 아슬아슬하게 래프팅을 타는 네 친구들의 모습이 위험 상황의 긴박함을 전한다. 여기에 세 인물의 각기 다른 표정은 이들이 벌이는 추격전의 긴장감을 담아냈다.

총을 든 채 분노에 가득 찬 키릴과 겁에 질려 두려움에 떨고 있는 레나, 그리고 이를 잔인한 미소와 함께 지켜보는 수상한 남성의 모습은 과연 이들 사이에 어떠한 일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마지막으로 ‘낯선 자들의 잔인한 사냥이 시작된다’라는 카피는 중심인물들 간의 생존을 위한 추격전을 암시하며 기대치를 최대로 끌어올려 준다.

한편 긴장감 넘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한 생존 스릴러 '체이싱'은 오는 4월 극장 개봉해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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