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됐다. 하루만에 총 4명이 발생했다.
31일 진주시청은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이날 오전 충무공동 거주 60대 확진자 부부에 이어, 오후 추가로 2명이 더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진주시 총 확진자는 5명으로 늘었다.
확진자 중 한 명은 진주지역 4번 확진자의 친구로 25일 4번 확진자와 차량동승자다. 또 다른 확진자는 5번 확진자의 직장동료로 27일 충무공동 윙스타워와 명석면 스파랜드를 방문한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해당 시설은 임시폐쇄했으며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