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코로나19 확진자 중 첫 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사진=연합뉴스

울산시는 31일 오후 울산대학교병원에서 코로나19 입원 치료 중이던 60대 남성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 총 사망자는 165명으로 늘었다.

평소 폐렴과 협심증 등 기저질환이 있었다던 사망자는 지난달 28일 확진판정을 받기 이전부터 폐럼 등 위중한 상태였다. 입원 후에도 계속 인공호흡기의 도움을 받으며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울산에서는 지난달 22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지금까지 3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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