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자유여행 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클룩이 코로나19 여파로 새로운 환불정책을 공개했다.

1일 클룩은 오는 30일까지 액티비티를 예약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 서류 없이 날짜 변경 또는 전액 환불을 시행한다고 전했다.

클룩은 “여행 일자가 2020년 4월 30일까지인 액티비티를 예약하신 모든 고객분들은 추가 서류 없이 날짜 변경 또는 전액 환불을 요청하실 수 있다”며 “이후에도 상황에 따라 능동적으로 정책을 운영해 최대한의 유연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클룩 포인트를 사용해 예약한 경우 해당 예약 취소 시 모든 포인트가 반환된다”며 “관련 도움이 필요한 고객 웹사이트 혹은 모바일 앱 내 문의하기 메뉴를 통해 당사 고객지원팀으로 연락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코로나19 사태가 끝날 때까지 현지 보건당국의 지침을 준수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 나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한 사회적 책임 의식을 갖고 보건당국의 권고를 실천한다면 이번 사태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