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가 '미스터트롯' 효과를 제대로 누렸다.

사진=MBC every1 '비디오스타' 캡처

31일 방송된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서는 TV조선 ‘미스터트롯’ 최종 결선 7인에는 들어가지 못했지만 방송 기간 동안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영기, 김경민, 김수찬, 나태주, 노지훈, 류지광, 신인선 신흥 강자 7인이 출연해 시청률을 크게 상승 시켰다.  

이날 ‘비디오스타’는 시청률 2.3% (이하 TNMS, 유료가입)를 기록했다. 한주 전 시청률 1.1% 보다 2배 이상 상승했을 뿐 아니라 2016년 첫 방송 이후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비디오스타’ 시청률은 방송 시간대가 겹치는 JTBC 월화 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2.3%, tvN 월화드라마 ‘반의반’ 1.7% 보다도 높게 측정돼 다시 한 번 '미스터트롯' 인기를 실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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