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속편 3부작 중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를 연출한 J.J. 에이브럼스 감독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앤드루 잭을 추모했다.

사진=J.J. 에이브럼스 감독 트위터 캡처

1일(한국시각) J.J. 에이브럼스 감독은 “앤드루 잭은 정말 사랑스러운 사람이었다.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에서 발음 코치로 일했고, 외모가 준수해 배우로도 캐스팅했다. 그의 가족과 지인들에게 위로를 전한다. 그가 그리울 것이며 모두들 안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타워즈’ 속편 3부작에 출연했던 할리우드 배우이자 발음 코치인 앤드루 잭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미국 연애매체 TMZ 등에 따르면 앤드루 잭은 이날 오전 영국 런던의 한 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 후 합병증으로 숨졌다.

앤드루 잭의 대변인은 잭의 부인이 코로나19 사태로 호주에서 격리 생활 중이라 고인의 마지막 길을 지키지 못했으며, 장례식을 치르지 못할 상황이 될 수도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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