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카이의 재능기부 화보와 함께 나누는 삶에 대한 신념이 담긴 인터뷰가 공개됐다.

사진=빅이슈 제공

매거진 빅이슈에서는 지난 2월 발표된 카이의 자작곡 ‘함께 흔들리자’ 소개와 함께 자선활동 참여에 대한 생각을 확인할 수 있는 인터뷰가 공개됐다.  

'함께 흔들리자'는 배우 카이의 에세이집에 수록됐던 가사에 음가를 붙여 만들어진 노래로 힘든 순간일수록 함께 하자는 위로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게재된 인터뷰에서는 자선활동에 대한 배우 카이의 생각을 엿볼 수 있다. "착한 사람은 아니지만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한다"는 카이는 2015년부터 문화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직접 구매한 공연 티켓을 전달하는 뮤드림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어 "나눔의 영역이 확대되길 바란다"는 카이의 생각은 공식 팬클럽 결무리에까지 전파되고 있다. 팬클럽의 자발적인 의견이 모아져 진행된 연탄기부는 4년간 꾸준히 지속되며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지난 1월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호주에 재난 피해 극복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카이는 4월 18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단독 콘서트 ‘벨칸토’를 개최한다. 카이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매거진 빅이슈 224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