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주영이 첫 라디오 단독 게스트에 도전한다.

1일 SBS 파워FM 측은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서 박새로이(박서준)가 운영하는 단밤포차 직원 마현이 역으로 활약했던 이주영이 오는 2일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사진=에이스팩토리

이 날 방송에서는 이주영이 직접 뽑은 ‘이태원 클라쓰’ 명장면을 만나볼 계획이다. 또한 ‘독립영화계의 아이돌’로 불리면서 이미 연기력으로 인정받은 이주영의 필모그래피를 통해 그의 매력도 확인해볼 전망이다.

특히 DJ 김영철은 평소 ‘이태원 클라쓰’ 애청자로 알려져 있었다. 이주영 역시 한 인터뷰를 통해 유일한 꿈이 라디오 DJ라고 밝혔던 만큼 두 사람이 어떤 이야기를 주고받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김영철의 파워FM’은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보는 라디오로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프로그램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실시간 소식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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