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가 업계 최초로 편의점 노무관리 업무를 꼼꼼히 챙길 수 있는 노무 통합 솔루션 앱 ‘퇴근해CU’를 론칭한다.

‘퇴근해CU’는 가맹점주 및 스태프를 대상으로 근로계약서 작성, 근태 관리, 급여 계산 등 스태프 고용에서부터 근무에 이르기까지 제반 사항을 모바일 앱으로 보다 쉽고 명확하게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 시스템이다. 그동안 점포에서 대부분 수기로 작성해오던 근로계약서를 전자 문서로 체결하고 스태프 출퇴근 현황도 매일 QR코드로 실시간 관리할 수 있다.

이를 기반으로 근로기준법에 따라 각종 비용 등을 포함한 급여가 자동으로 계산되기 때문에 가맹점주의 업무 소요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으며 기록 및 계산의 오류 등으로 인한 분쟁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시간대별 스태프 업무 체크리스크도 점포 상황에 맞게 세팅할 수 있어 보다 효율적인 점포 관리가 가능해진다. 가맹점주들을 위한 최신 노무소식 및 정보를 담은 노무 월간지 및 온라인 교육 컨텐츠 등도 게시된다.

CU는 지난해 말 노무관리통합솔루션 샵솔을 서비스하는 위솝과 제휴를 맺고 3개월에 걸쳐 ‘퇴근해CU’를 개발했다. 3월 한달간 직영점을 대상으로 파일럿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점장 및 매니저, 스태프 모두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CU가 이렇게 차별화된 점포 운영∙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는 이유는 가맹점주들의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점포 운영을 돕기 위한 목적이다. CU는 이미 가맹점주들에게 노무, 법률, 세무와 관련된 전문가의 조언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토탈 상담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노무 상담의 경우 서비스 시행 약 1년 만에 2만회 상담을 진행하는 등 가맹점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점주들을 위해 정부의 각종 세금혜택 및 생활지원비, 유급휴가비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CU TV 동영상을 제작하고 관련된 노무∙세무 상담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사진=CU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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