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다녀왔습니다’ 실연의 상처가 있는 이초희에게 새로운 사랑이 꽃필까?

4일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극본 양희승/연출 이재상/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본팩토리)에는 파혼 과정에서 상처 받은 송다희(이초희)가 새로운 인연 윤재석(이상이)를 마주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

오랜 연애 끝에 결혼한 차영훈(지일주), 하지만 송다희는 결혼식 당일 차영훈의 외도 현장을 목격하며 충격에 휩싸였다. 호텔에서 짐을 챙겨 나오며 경황이 없는 송다희를 목격한 윤재석은 “아휴… 나 없는 새 서울 남자들이 아주 흉해졌구만”이라며 능글맞은 모습을 보였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스치듯 만났던 송다희가 윤재석과 포장마차에서 술잔을 기울이는 모습이 담겼다. 송다희는 금방이라도 울 듯 표정을 짓는가 하면, 윤재석에게만 비밀을 말해주듯 손으로 입을 가리고 있다.

그런가 하면 송다희가 남겨놓은 쪽지를 보고 다정히 웃는 윤재석의 모습까지 포착,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이초희와 이상이의 예측 불가한 만남은 오는 4일(토)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5, 6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스튜디오드래곤, 본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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