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집콕' 생활이 지속되고 있다. 하지만 이런 시기일수록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가벼운 운동은 필수다. 이에 사람이 많지 않은 곳으로 봄 산행을 떠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피팅 시스템 브랜드 BOA의 소개로 봄 산행을 위한 필수 아이템을 알아본다.

# 봄에 더욱 미끄러운 산, 발에 맞는 등산화는 필수

봄이 되면 겨울동안 얼어있던 땅이 녹아 지반이 약해지고 미끄러운 곳이 많다. 때문에 가까운 동네 뒷산을 오를 때에도 미끄러짐을 방지할 수 있는 등산화가 필수다.

노스페이스 ‘듀얼 보아 인피니티 고어텍스 SR’은 미국 BOA 테크놀로지사의 보아핏시스템을 2개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듀얼 보아핏시스템으로 발목과 발등을 조절, 개인의 발에 맞는 최적화된 피팅을 제공하며, 이는 미끄러짐으로 인한 부상 위험을 줄여줄 수 있다.

또한 이 제품은 고어텍스 서라운드 기술로 인한 방수, 방풍, 투습성이 장점이다. 장시간의 착용시에도 쾌적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 돕는다.

# 미세먼지와 꽃가루 방지, 등산용 마스크

마스크 사용이 필수가 된 요즘, 등산에도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등산시 마스크를 착용하면 미세먼지와 꽃가루를 막아주고, 거센 봄바람으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하는 역할도 할 수 있다. 

트렉스타 ‘쉴드 아머 멀티스카프’는 등산용 면 스카프와 마스크의 기능을 합친 제품이다. 미세먼지와 유해물질을 차단하는 기능성 제품으로 일반 등산용 스카프와 다르게 교체 가능한 마스크 필터가 장착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 변덕이 심한 봄날씨, 기능성 재킷으로 커버

유독 일교차가 심한 봄에는 바람막이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성 아웃도어 재킷이 필수다. 비바람을 막아주고, 내부의 습기는 빠르게 배출해 체온을 조절해주는 아웃도어 재킷으로 쾌적한 산행이 요구된다.  

밀레 ‘GTX 트릴로지 재킷’은 고어텍스 인피니엄 원단을 사용해 방풍과 보온, 투습 기능이 탁월하다. 뛰어난 신축성과 부드러운 착용감 또한 등산 시 활동성을 높여준다. 

사진=각 사 제공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