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이슈 됐던 ‘밥블레스유2’가 스페셜 방송을 준비했다.
2일 방송된 Olive ‘밥블레스유2’는 첫회부터 3회까지의 내용을 담은 스페셜 방송으로 진행됐다.
지난달 31일 ‘밥블레스유2’는 싱글리스트에 “프로그램이 2주간 휴방하게 됐다”고 전했다. 본 방송은 아니지만 스페셜 방송이 프로그램 공백을 대체한 것이다.
‘밥블레스유2’ 측은 “제작진과 출연진 모두 검사받고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차후 프로그램이 다시 진행될지는 상황을 지켜보고 결정될 것 같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8일 ‘밥블레스유2’ 연출을 맡고 있는 CJ ENM 소속 PD A씨는 18일까지 뉴욕 휴가를 갔다온 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CJ ENM 사옥 전체가 긴급 방역을 위해 폐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