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이 연하 고객을 위해 ‘누나가 딱이야’를 ‘연하가 딱이야’로 개사했다.

사진=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 캡처

2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에서 경남 18세 고객이 영탁을 선택했다.

전화는 정동원이 걸었지만 고객의 선택은 영탁이었다. 0콜 멤버에서 탈출한 영탁에게 고객은 ‘누나가 딱이야’를 신청하며 “연하가 딱이야로 개사해주세요”라고 부탁했다.

이 말을 들은 정동원은 혼잣말로 “내가 연하인데”라며 씁쓸해 했다. 영탁은 “제가 곧 마흔인데 괜찮겠어요”라고 해 웃음을 유발했다.

영탁은 자신의 노래 ‘누나가 딱이야’를 ‘연하가 딱이야’로 부르며 경남 고객의 감탄사를 자아냈다. 점수는 최악이었다. 자기 노래를 불러도 85점이 나와 영탁은 좌절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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