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성황리에 막을 내린 2016 F/W 헤라서울패션위크 컬렉션을 캣워킹한 주우재, 변우석, 정용수, 장기용이 ‘대세’ 남자 모델임을 입증했다.

 

주유재 변우석 정용수 장기용(왼쪽부터)[사진=YG케이플러스]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모델테이너’로 각광 받는 주우재(30)는 장형철, 고태용, 곽현주 등 빅쇼에 오르며 특유의 매력적인 분위기와 워킹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권문수 컬렉션에서는 재기발랄한 포즈로 큰 환호를 받았다. 수려한 마스크와 재치 있는 말솜씨, 187㎝의 큰 키가 매력이다.

 

배우 뺨치는 외모의 주유재(왼쪽)와 변우석

 

최근 들어 무섭게 떠오르고 있는 변우석(26)은 이주영, 곽현주, 김서룡 등 11개의 쇼에 출연하는가 하면 여러 쇼에서 하이라이트인 피날레를 장식, 톱클래스임을 과시했다. 189㎝의 장신에 배우 뺨치는 수려한 외모를 자랑한다.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 출신 정용수(20)는 해외 컬렉션을 통해 이미 글로벌 모델로서의 역량을 갖췄다는 평을 들었다. 이번 헤라서울패션위크에서도 김무홍, 송지오 쇼 등 9개의 컬렉션에서 프로페셔널한 워킹으로 런웨이를 압도했다. 현재 패션 매거진에서 가장 ‘핫’한 모델로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미래가 촉망되는 유망주다. 해외 모델과 견줘도 부족함이 없는 190cm의 신장에 슬림한 몸매, 개성 강한 마스크가 특징이다.

 

모델 간지의 정용수(왼쪽)와 아이돌 포스의 장기용

 

장기용(24)은 현재 브랜드, CF, 광고 등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모델로 이번 시즌에도 역시 종횡무진 맹활약을 펼치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2014년 제9회 아시아 모델 시상식 패션모델상을 수상했으며 드라마 ‘최고의 결혼’ ‘선암여고 합창단’ ‘괜찮아 사랑이야’ ‘우리 헤어졌어요’, 예능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 출연해 소년 같은 풋풋한 매력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187cm에 아이돌급 외모를 지녀 패션계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기, 음악 등 다양한 영역에서 ‘끼’를 발산하는 멀티 플레이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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