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 싱글 라이프가 대세인 요즘 CJ E&M과 서울시, 한국콘텐츠진흥원이 1인 창작자(크리에이터) 지원 사업을 펼친다.

 

◆ DIA TV 주최…고척 스카이돔서

CJ E&M 산하 DIA(Digital Influencer & Artist) TV는 오는 7월 15일부터 이틀간 고척 스카이돔에서 ‘제2회 다이아 페스티벌’을 연다.

DIA TV는 K-컬처에 기반을 둔 국내 최대 온라인 콘텐츠 제작자 네트워크다. 2013년 7월 첫 사업을 시작한 이래 게임, 음악, 뷰티, 푸드, 다이어트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제작자들과 파트너십을 맺어가고 있다. 이를 통해 전 세계를 무대로 국내 콘텐츠의 가치를 인정받고, 정당한 권리를 보장받는 건전한 콘텐츠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 박막례 할머니 등 1인 창작자 대거 참여

‘제2회 다이아 페스티벌’에는 국내 최고령 1인 창작자로 알려진 박막례(71)씨를 비롯해 인기 최정상 크리에이터인 대도서관, 허팝, 씬님, 회사원A 등 국내 1인 창작자 140여개 팀이 참가한다.

아울러 미국, 중국, 태국, 대만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글로벌 1인 창작자 30개팀도 다이아 페스티벌에서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 1회 행사 유튜브서 1500만 조회

지난해 강남구 코엑스에서 진행된 제1회 다이아 페스티벌은 행사가 진행된 이틀간 3만여명이 다녀가고 당시 행사를 촬영한 유튜브 영상이 총 1500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달성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입장권 정식 예매 기간은 다음 달 8일부터며 온라인쇼핑사이트 지마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아울러 3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진행되는 사전예매 기간에는 2일 입장권을 20% 할인된 가격(1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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