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멤버들이 ‘눈치왕’ 자리를 두고 사투를 벌인다.

5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이제까지 볼 수 없던 신박한 ‘눈치 레이스’가 펼쳐진다.

사진=SBS '런닝맨'

최근 진행된 ‘런닝맨’ 녹화는 평소와 달리 식당에서 시작됐다. 이에 멤버들은 “오늘 좀 이상한데”라며 의심의 끈을 놓지 못했다. 식사 시작 전부터 불시에 ‘눈치 미션’이 시작됐고 멤버들은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런닝맨’ 10년차를 맞은 멤버들은 그동안 쌓아 온 남다른 눈치로 미션을 수행하며 레이스의 긴장감을 높였다. 미션을 눈치챈 멤버들은 ‘나만 당할 수 없어’ 정신을 장착, 다른 멤버들까지 미션에 실패하게 만들기 위해 고난도 눈치 싸움을 펼쳤다.

특히 유재석과 이광수는 예측불허 ‘촉’으로 판을 쥐락펴락했고, 양세찬과 하하는 특유의 잔머리로 눈치작전을 벌였다. 반면 지석진은 멤버들의 말 하나하나에 혹하는 최고의 ‘팔랑귀’로 등극하며 한 치도 예상할 수 없는 눈치 레이스를 이어갔다.

‘런닝맨’ 10년차를 맞이하는 멤버들 중에서 ‘눈치왕’을 차지한 이는 누구일지, 예측불허 ‘눈치 레이스’는 5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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