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보7’ 대미를 임상병리사 김온정이 장식했다.

3일 방송된 tvN,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7’에는 자우림의 명곡을 선곡한 미스터리 싱어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tvN

3번 미스터리 싱어가 무대에 오르자 출연자들은 “이 분 뭔가 어려워”라며 쉽게 정체를 가늠할 수 없다고 입을 모았다. 시작된 립싱크 무대에서 3번 미스터리 싱어는 김윤아와 흡사한 목소리를 들려줘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윤아는 “분명히 실력자이실 거라고 생각했는데 음치 파트가 너무 자연스럽다”라고 혼란스러워했다. 이상민은 “저 분의 몸동작을 많이 관찰했다. 유치원에서 하는 율동이다”라고 주장했다.

자우림은 ‘스물다섯, 스물하나’로 3번 미스터리 싱어와의 무대를 준비했다. 최후의 1인이 된 3번 미스터리 싱어의 정체는 실력자였다. 일탈을 꿈꾸는 임상병리사 김온정이 진짜 정체였던 것. 시즌7의 마지막 무대를 장식하게 된 김온정의 목소리는 모두에게 감동을 안겼다.

대한적십자 8년차 임상병리사 김온정은 가장 좋아하는 가수로 자우림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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