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들의 파우치엔 뭐가 들어 있을까? 뭘 바르기에 저렇게 피부가 환하게 빛날까? '얼굴'로 먹고 사는 연예인들의 뷰티 노하우는 언제나 호기심을 유발한다. 특히 가지고 다니면서 수시로 사용할 수 있는 미스트는 셀럽들의 파우치에서 빠지지 않는 최고의 수분충전 아이템이다. 꿀피부의 비결, 배우들의 화려한 미모를 뒷받침하는 미스트 4종을 살펴본다.

 

 

1. 홍수아 - 메이엔 시크릿 주얼 미스트 3종 세트

홍수아의 미스트는 메이엔의 '시크릿 주얼 미스트' 3종 세트였다. 지난 5월 17일 방송된 네이버tv캐스트 '뷰티아일랜드'에서 그는 봄철 미세먼지를 대비하는 애장템으로 이 제품을 공개했다. '시크릿 주얼 미스트' 3종 세트는 메이엔의 대표 상품이다.

 

 

미백 피부와 피부톤 개선이 필요한 사람에게는 갈락 토미세스가 84% 함유된 '화이트닝 시크릿 주얼 미스트'를, 물광피부 연출을 위한 물광 미스트를 찾는다면 '에센셜 오일 주얼 미스트'를, 미스트 본연의 수분감이 필요한 이에게는 '오리지널 주얼 미스트'를 추천한다.

메이엔 미스트 전 라인에는 원적외선과 음이온을 발생시키는 시크릿 주얼이 들어 있고 각종 기능성 성분이 함유돼 있어 미스트가 말라도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고 오랜시간 동안 촉촉한 보습효과를 유지한다. 향이 고급스러우며 피부 유해성분을 첨가하지 않아 민감성 피부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2. 경수진 - 라곰 셀러스 미스트 토너

지난 5월 9일 오후 SBS 플러스에서 방송된 '스타그램2' 스타 스틸 파우치 코너에 배우 경수진이 출연해 꿀피부를 지킬 수 있는 노하우를 공개했다. 경수진은 파우치 속 뷰티 아이템들을 소개하며 탄탄한 기초 스킨케어를 통해 항상 피부의 수분, 보습을 유지시켜주려고 노력한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기초 제품은 피부에 자극 없이 순하고 수분력이 좋은 제품을 사용한다고 전했다.

 

 

그는 셀프카메라를 통해 세안 후 기초 첫 단계로 스킨 대신 보습 미스트형 토너를 얼굴에 뿌리며 미세먼지를 차단하는 '이온 미스트' 제품임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미스트는 라곰의 '셀러스 미스트 토너'였다. 이 제품은 즉각적인 수분을 충전시켜주며 건강한 피부의 pH 밸런스를 맞춰주는 약산성 미스트다. 또 이온 성분을 함유해 미세먼지를 차단해주는 안티더스트 기능으로 미세먼지와 황사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잇 뷰티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3. 한은정 - 꼬달리 뷰티엘릭시르

한은정이 지난 4월 12일 MBC '라디오스타'에서 뿌린 미스트는 꼬달리의 '뷰티엘릭시르'다. 스프레이 타입의 워터 에센스로 미스트뿐만 아니라 부스터, 메이크업 픽서로도 사용 가능하며 쿨링 기능까지 있다. 여기에 뿌리자마자 풍기는 민트향이 상쾌함을 더한다.

 

 

'뷰티엘릭시르'는 해외에서 먼저 입소문을 타며 인정받은 제품으로 마돈나와 빅토리아베컴, 맨디무어 등의 파우치에서도 필수 아이템으로 늘 꼽히는 제품이다. 지난 해 인스타일 9월 호를 통해서는 엄지원, 윤승아, 소이현 등이 제품력을 칭찬 하기도 했다.

 

 

4. 진세연 - 셀라피 에이리페어 미스트

배우 진세연은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6'의 토킹미러 코너에 100번째 셀럽으로 출연해 민낯과 함께 자신만의 뷰티 노하우를 공개했다. 무결점 피부를 자랑하는 진세연은 잦은 야외 촬영과 바쁜 스케줄에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키는 방법으로 미스트와 케어 크림을 사용한다고 밝혔다.

 

 

진세연의 뷰티팁으로 소개 된 미스트는 전문의료진이 개발한 코스메틱 브랜드 셀라피의 '에어리페어 미스트'였다. '에이리페어 미스트'는 저자극 화장품으로, 민감성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줄기세포배양액 리포좀을 함유해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피부에 영양과 수분감을 가득 충전한다. 미세한 입자로 이루어져 있어 메이크업을 한 상태에서 사용해도 좋다.

 

사진 출처=각 방송 영상 캡처, 각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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