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로 떠난 안재홍, 강하늘, 옹성우가 특별한 캠핑 만찬을 즐겼다.

사진=JTBC '트래블러' 캡처

4일 방송된 JTBC '트래블러'에서는 세계 5대 미봉 피츠로이로 캠핑을 떠난 안재홍, 강하늘, 옹성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텐트를 치고 돌을 모아서 아궁이처럼 꾸미고, 바람막이용 나무까지 준비했다. 이어 본격적인 캠핑 요리를 시작했다. 맥주를 계곡에 넣어 차갑게 유지하고, 각종 요리재료를 꺼냈다. 

마침내 스테이크를 불판에 올리자 멤버들은 시선을 떼지 못했다. 안재홍은 "꽃등심 1kg 9000원이라 할 수 있는 일이다"라며 아르헨티나의 저렴한 소고기 물가에 감동했다.

첫 캠핑이라는 옹성우는 "텐트도 처음 해보고 많이 배워가는 것 같다. 한국가서 친구들이랑 캠핑한다면 대장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며 만족을 드러냈다.

한편 멤버들은 트레킹을 도와준 포터와 가이드도 잊지 않았다. 처음 구워진 고기를 그들에게 전하며 "우리가 먹는 것보다 마음이 훈훈하다"며 정을 나누는 모습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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